FX스와프 소폭 반락…초단기 진정·레벨 부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초단기 구간 강세 현상도 다소 누그러졌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4.6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2.5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하락한 1.4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거래됐다.
잡히지 않는 부동산 가격 문제 등으로 8월 금리 인상이 가시화하면서 지난주 스와프포인트가 큰 폭 레벨을 높인 상황이다.
카카오뱅크에 이어 크래프톤 등 대형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이 이번 주 초까지 이어지는 점도 단기 스와프포인트를 밀어 올렸다.
하지만 단기 급등 이후 레벨 부담도 커진 만큼 관망 심리가 다소 강화된 양상이다. 초단기 스와프도 이날은 소폭 하락하며 최근의 이상 강세 현상이 진정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시장 참가자들은 초단기 강세 현상이 진정으로 단기물 위주로 되돌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초단기물이 균형 수준으로 내려온 만큼 1개월물 이내는 반락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1년물 등 중장기 한은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부동산 상황을 고려하면 한은이 한 번만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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