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마킷 제조업PMI 확정치 63.4…역대최고(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석달 연속 집계 이후 최고치를 이어갔다.
2일(현지시간)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63.4를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인 63.1과 전월 확정치인 62.1을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63.1도 웃돌았다.
제조업 PMI는 지난 5월과 6월 2007년 집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이후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제조업PMI 확정치가 이처럼 상승한 것은 공급 지연과 가격 압력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7월에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다시 한번 수요 급증에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원자재와 최종재 가격의 역대급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이 급증했지만 조사를 시작한 14년 역사상 생산량이 주문북 증가보다 가장 크게 뒤쳐져 미완료 주문이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며 "지난 2개월 동안 설문조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배송 지연이 광범위하게 보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마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강력한 셀러 시장이 될 것"이라며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는 고객의 가격저항을 거의 받지 않아 전례없는 규모로 가격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