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FOMC 뒤 달러 약세, 포지션 조정 때문인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ING가 지난달 27~28일(이하 현지시간) 있었던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포지션 스퀘어링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외환전략가 프란체스코 페솔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자료를 들어 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롱 포지션이 지난달 27일까지 한 주 동안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롱 포지션 베팅이 늘어난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미 연준(연방준비제도·Fed) 또한 통화 정책 정상화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략가는 그러면서 FOMC 전 롱 베팅 증가를 고려하면 "(연준) 회의에 대한 달러화의 부정적인 반응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포지션 스퀘어링 이벤트 때문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준은 지난 27~28일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키로 했다. 자산 매입 규모는 월 1천200억 달러(약 138조 3천120억 원)로 유지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테이퍼링 관련 결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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