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풀기 나선 IMF, 사상 최대 규모 SDR 나눠준다
  • 일시 : 2021-08-03 14:16:27
  • 돈 풀기 나선 IMF, 사상 최대 규모 SDR 나눠준다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6천500억달러(약 747조원) 규모의 특별인출권(SDR·Special Drawing Rights)을 회원국에 나눠주는 방안을 2일(현지시각) 승인했다. 팬데믹 위기에 맞서 글로벌 유동성을 늘리려는 목적이다.

    IMF 홈페이지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역사적인 결정이다"라면서 "IMF 역사상 SDR을 가장 많이 나눠주는 것이며, 세계 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는 시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SDR 배분은 모든 회원국에 혜택을 줄 것"이라면서 "특히 코로나 위기로 인한 충격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장 취약한 나라들을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DR 배분안은 오는 23일부터 발효된다. 회원국은 기금 기여분과 같은 비율로 새 SDR을 받는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약 2천750억달러어치 SDR을 새로 얻는다.

    SDR은 IMF가 발행하는 것으로 화폐와 비슷한 개념이다. 공적 부문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인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