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달러, RBA 기준금리 동결 뒤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호주달러가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뒤 강세를 나타냈다.
3일 오후 14시 38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40달러(0.54%) 오른 0.7407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RBA 발표 전까지 전장 뉴욕 후장가격에서 0.10% 안팎의 움직임을 보였다.
같은 시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도 0.0043달러(0.62%) 오른 0.7017달러를 나타내는 등 동반 강세를 보였다. 뉴질랜드달러는 이날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0.40% 수준에서 정체했는데 RBA 발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RBA는 이날 기준금리를 0.10%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하며 오는 2024년까지 금리가 제자리에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9엔(0.11%) 내린 109.18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0달러(0.07%) 오른 1.18760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9포인트(0.05%) 내린 92.016을 가리켰다.
위안화, 싱가포르달러, 바트 등은 달러에 대해 혼재된 움직임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1% 내린 6.4631위안을, 달러-싱가포르달러는 0.10% 내린 1.3515싱가포르달러를, 달러-바트는 0.13% 오른 32.992바트를 나타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처음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던 후베이성 우한에서 15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다시 나왔다. 중국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델타변이 확산 공포에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에 혼재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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