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경기 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전날의 급등분을 되돌리며 하락 마감했다.
전날 500포인트 가까이 반등 전환이 있었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다시 심화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39.19포인트(0.50%) 내린 27,641.83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91포인트(0.46%) 떨어진 1,931.14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항공 운송과 철도 관련주가 주로 매도됐다.
교도통신은 이날 도쿄 시장이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로 인해 간밤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 중 하나인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의 하락을 추적했다고 보도했다.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의 후지시로 고이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급상승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고, 많은 기업은 최근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를 넘어서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신규 확진 급증과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공포도 시장을 무겁게 짓눌렀다"고 분석했다.
한편,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09.164엔을 나타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엔 109.666엔을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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