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만 연준 이사 "고용시장, 팬데믹 영향 치유에 시간 걸릴 것"
  • 일시 : 2021-08-04 03:40:23
  • 보우만 연준 이사 "고용시장, 팬데믹 영향 치유에 시간 걸릴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셸 보우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고용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치유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미국 경제가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언급했다.

    3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포괄적인 회복을 향하여'라는 주제의 연구세미나 연설에서 "최근 고용의 고무적인 속도에도 고용은 여전히 예전보다 한참 낮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6월에 2020년 2월보다 680만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며 "6월에는 6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거나, 적은 시간 동안 일했는데 고용주가 팬데믹으로사업을 잃거나 문을 닫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우만 이사는 "현재 일부 사람들은 일자리 확보와 업무 라인 변경에 대해 어려운 선택에 직면해 있다"며 "일부 사람들은 노동력에 다시 들어가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공중보건 비상사태 이전의 수준으로 경제의 강한 기반을 되돌려놓으려면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최근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계속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데이터와 증거, 연구는 정책담당자와 실무자들이 경제적 개선의 영향을 더욱 명확하게 생각하도록 해준다고 생각한다"며 저소득 근로자를 잘 지원하고, 급여 변동성을 관리하는 방법, 복귀 근로자와 새로 취업하는 청년들을 잘 준비하도록 하는 전략, 모든 사람들에 보람있는 일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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