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비스업, 위축 국면 진입…7월 PMI 44.2(상보)
6월 56.8에서 대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 서비스업 활동이 크게 둔화돼 위축 국면으로 진입했다.
4일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은 호주의 7월 서비스업 PMI가 44.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며, 6월 수치인 56.8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호주 서비스업 경기는 11개월만에 위축으로 전환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합성 PMI도 6월 56.7에서 45.2로 낮아졌다.
IHS마킷의 징이 판 디렉터는 "서비스업 PMI가 전월에 비해 1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며 "이는 해당 섹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크게 타격을 받았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제한 조치의 변화를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호주달러는 지표에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전 8시13분(한국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4% 오른 0.7396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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