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4.9…14개월 최저서 급반등(상보)
  • 일시 : 2021-08-04 11:08:33
  • 중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54.9…14개월 최저서 급반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의 서비스업 경기가 대폭 개선됐다.

    4일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9를 기록했다.

    PMI는 지난 6월 50.3으로 작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으나 다시 반등했다. 이로써 15개월째 50선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른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7월 차이신 합성 PMI도 53.1을 기록해 6월 50.6에서 크게 개선됐다.

    IHS마킷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억제한 덕에 서비스업 활동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왕 저 차이신인사이트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생산과 신규 주문, 신규 수출, 고용 지표 모두 확장 영역에 있다"며 "전반적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7월에도 계속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투입과 산출 가격이 모두 50을 상회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우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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