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 급등+네고에 낙폭 확대…4.50원↓
  • 일시 : 2021-08-04 13:44:51
  • [서환] 코스피 급등+네고에 낙폭 확대…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 호조와 네고 물량 등에 낙폭을 확대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 하락한 1,143.80원에 거래됐다.

    이날 1,14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꾸준히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점차 낙폭을 확대해가며 1,140원대 중반 레벨로 내렸다.

    코스피가 1.3% 이상 상승하며 3,280선에 근접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도 7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순매수하면서 원화 강세 압력을 실었다.

    1,145원이 깨지며 급한 네고도 일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며 원화에 강세 압력을 더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15% 하락한 6.4564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글로벌 달러화도 아시아 장에서 약보합권인 92.02선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흐름으로 분위기가 돌아선 것 같다"며 "오전 장중에는 숏 플레이가 있었고, 오후 들어서는 급한 네고 물량도 들어오면서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42원선도 깨지면, 1,130원대까지 단기 하단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4엔 상승한 109.0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2달러 오른 1.187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9.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7.23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