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권 등락…관망심리 강화
  • 일시 : 2021-08-04 16:47:09
  • FX스와프 보합권 등락…관망심리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5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2.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35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0.5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됐다.

    초단기 스와프포인트의 이상 강세 현상이 해소된 가운데 그동안의 큰 폭 상승 등으로 시장의 관망심리가 커졌다.

    전일 공개된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 이른 시간 내에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위원이 나오는 등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는 인식은 여전하다.

    다만 이날 국내 채권 금리도 대체로 하락하는 등 추가적인 시장의 반응은 제한되는 상황이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스와프가 다소 유입된 데다,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성 매도 움직임도 있는 상황이라고 시장 참가자들은 진단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추가로 더 오르기는 부담스러운 레벨이긴 하다"면서 "차익실현 심리도 있는 것 같아서 금리 인상이 임박하기 전까지는 관망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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