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마킷 서비스 PMI 확정치 59.9…전달보다 둔화(상보)
  • 일시 : 2021-08-04 23:07:41
  • 美 7월 마킷 서비스 PMI 확정치 59.9…전달보다 둔화(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의 7월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전달보다 둔화했다.

    6일(현지시간)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9.9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예비치인 59.8과 유사한 수준으로, 6월 확정치인 64.6보다 하락했다.

    서비스 PMI는 지난 5월에 70.4를 기록하며 2009년 10월 지표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이달 초 발표된 7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63.4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7월 합성 PMI 확정치는 59.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기록한 63.7에서 낮아진 것이다.

    서비스업의 확장 속도가 둔화하면서 합성 PMI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스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경기 확장 속도가 7월에 둔화했으나 인상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이 3분기에도 다시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래 성장 기대가 7월에 크게 완화되면서 확장세는 앞으로 몇달간 추가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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