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한은 금리인상 원화 지지 못해…연말 달러-원 1,160원 예상"
  • 일시 : 2021-08-05 14:21:21
  • SG "한은 금리인상 원화 지지 못해…연말 달러-원 1,160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대외 금리차와 원화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원화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SG는 4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달러-원 전망치를 연말 1,160원, 내년 2분기 1,200원으로 수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SG는 "상품에서 서비스로 선진국 소비가 이동을 지속함에 따라 원화를 포함한 주요 수출국 통화에는 다소 부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차 확대가 원화를 강화할 것 같지 않다. 금리차와 달러-원의 관계가 약하다.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정책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원화를 강화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SG는 "한은의 임박한 금리 인상이 달러-원을 1,140원 아래로 낮추겠지만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해외주식으로의 자금 유입이 달러-원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해외 투자자가 한국 주식을 공격적으로 사들일 이유를 보지 못했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국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이 없다면 달러-원이 위안화(CNY)와 함께 현재 수준에서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합리적이다"고 부연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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