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금리 상승으로 엔화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엔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5일 오후 2시 2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75엔(0.16%) 오른 109.650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종가 수준인 1.1836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1% 오른 92.279를 가리켰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며 엔화 강세를 되돌렸다.
같은 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07bp 오른 1.1945%를 가리켰다.
MUFG는 미국의 실질금리 하락으로 가장 수혜를 본 통화로 엔화와 스위스프랑을 꼽으며 7월 들어 달러에 각각 2.1%와 1.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6달러(0.22%) 오른 0.7394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0달러(0.14%) 오른 0.7052달러를 나타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최근 주요 지역의 봉쇄조치에도 오는 9월로 예정된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최근 고용지표 개선으로 중앙은행이 0.25%인 기준금리를 이달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한편 호주통계청(ABS)은 호주의 6월 무역수지가 104억9천600만 호주달러 흑자를 나타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시장전망치 104억 호주달러를 웃돌았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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