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반등…초단기 탄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반등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4.7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2.5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5원 오른 1.5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거래됐다.
전일 에셋 스와프 등으로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지만, 이날은 외은 중심의 매수세가 탄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단기 스와프가 다시 다소 반등하면서 단기 영역 숏포지션의 되돌림 움직임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장중에는 지난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냈던 고승범 위원이 급작스럽게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임명되면서 8월 금리 인상 전망이 다소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금통위가 전반적으로 매파 성향으로 돌아선 만큼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국내는 8월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되는 양상이라 장기물 스와프포인트는 더 오를 수도 있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면서 "단기물의 경우 숏심리가 있었지만, 초단기가 강해 쉽게 빠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인식이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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