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7월 고용 발표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6일 오후 3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43엔(0.04%) 오른 109.8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2달러(0.04%) 내린 1.18248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5% 오른 92.313을 가리켰다.
외환중개회사 페퍼스톤은 이번주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 이후 7월 고용보고서의 의미가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증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00만 명으로 나온다면 채권 매도세와 함께 달러 강세를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바트가 달러 약세폭을 심화하는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바트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2% 오른 33.355바트를 나타냈다. 달러-바트 환율 상승은 바트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싱가포르 DBS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바트화 약세를 가져왔다고 진단했다.
태국 경제가 확진자 추이, 유사 봉쇄조치, 여행제한 등에 영향을 받는 관광객 의존도가 큰 만큼 태국중앙은행은 지난 4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국내 총생산(GDP) 전망치를 0.7%로 하향했다.
DBS는 팬데믹이 4분기까지 통제되지 않을 경우 GDP 전망치의 추가 하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15% 내린 0.7391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3% 내린 0.7049달러를 가리켰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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