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8-09 08:37:2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주말 간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3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4만5천 명 증가를 10만 명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도 우선 달러화 강세에 연동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140원대에서는 저점 인식에 결제 물량도 활발히 나오는 모습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이 1,146.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2.10원) 대비 3.9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2.00∼1,15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주말 간 달러화 지수가 반등했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1,140원이 환율 하단으로 작용할 것 같다. 그러나 동시에 리스크 심리도 양호하고 1,150원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 동시에 상단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2.00~1,150.00원

    ◇ B은행 딜러

    고용 지표가 잘 나오면서 달러화에는 강세 압력이 우세할 것 같다. 이번 주 환율은 강보합으로 시작해 움직일 듯하다. 이날도 1,140원대 중반 등락 예상한다. 최근 1,140원대에서는 확실히 저점 매수가 나오고 있고, 동시에 수주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상단에서는 네고 물량 경계도 있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44.00~1,150.00원

    ◇ C은행 딜러

    고용 지표가 잘 나왔지만 아직은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듯하다. 주말 간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다소 기술적인 움직임으로 생각하고, 달러-원 숏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달러-원 환율은 1,140원 아래로 내릴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42.00~1,147.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