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호조에 반영한 强달러에 상승…5.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를 반영하며 1,14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0원 상승한 1,147.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 4.40원 오른 1,14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지난 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94만3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84만5천 명을 10만 명가량 웃돌았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2.9선으로 올랐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48위안 대로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고용지표를 해석하며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며 "다만, 1,150원을 앞두고는 네고물량 등에 상단이 막힐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6엔 상승한 110.28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147달러 내린 1.174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05원을 나타냈다. 위안-원 환율은 176.93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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