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환시] 달러, 美 7월 고용호조 소화하며 강세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호조에 강세를 나타내다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9일 오후 2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16엔(0.01%) 내린 110.21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0.02%) 오른 1.17622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오른 92.779를 가리켰다.
달러는 지난 6일 미국 노동부의 7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7월 비농업고용은 94만3천 명 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10만 명가량 웃돌았다.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를 바탕으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보합권으로 흐름을 되돌렸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도 전장 대비 0.04% 오른 0.7354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16% 오른 0.7017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이날 오전 전장 대비 0.34% 내린 0.7326달러, 뉴질랜드달러는 0.41% 내린 0.6977달러까지 하락했다.
역외 달러-위안환율도 전장 대비 0.15% 높은 6.4847위안까지 오르다 보합 수준인 6.4752위안으로 돌아왔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 나올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달러 강세를 시험하게 될 계기로 꼽혔다.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은 미국 CPI가 7월 들어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 경우 달러 강세는 완화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8.8%에 이어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PPI는 아직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전이되지는 않았다.
중국의 7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0.8%보다는 높았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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