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월 NAB 기업신뢰지수 -8…록다운에 '털썩'(상보)
  • 일시 : 2021-08-10 10:59:18
  • 호주 7월 NAB 기업신뢰지수 -8…록다운에 '털썩'(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로나 방역대책이 강해진 호주에서 지난 7월에 기업 심리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내셔널호주은행(NAB)은 7월 기업신뢰지수가 마이너스(-) 8포인트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보다 19포인트나 낮아진 수준이다. 기업여건지수는 14포인트 떨어져 11포인트로 집계됐다.

    호주 경제 중 3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시드니와 다른 주요 도시에선 록다운 조처가 내려졌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호주에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은 호주 경제가 록다운으로 3분기에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경제전망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앨런 오스터 NA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초중반에 기업 부문에서 나타났던 강세가 경제활동 차질로 사그라들었다는 게 조사 결과 나타났다"면서도 "아직은 2020년 초반만큼 나빠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해당 지표 발표 뒤에 하락했다. 환율은 한국시간 오전 10시 54분 현재 0.16% 하락한 0.7316달러에 거래됐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