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동남아 스타트업 가치 2025년까지 세배 뛸 수도"
  • 일시 : 2021-08-10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동남아 스타트업 가치 2025년까지 세배 뛸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동남아시아 기술 스타트업들의 가치가 2025년까지 세 배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동남아 벤처캐피털인 정글 벤처스는 지난해 총 3천400억달러였던 동남아 테크 스타트업들의 가치가 1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미트 아난드 정글 벤처스 설립자는 "동남아에서 지난 3~5년 동안 성장률이 어땠는지 봐야 한다. 만약 이 성장률이 이어진다면 2025년 전에 1조달러가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아 내 인터넷 사용자 수는 4억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10%는 작년에나 처음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시작했을 만큼 인터넷산업 잠재력이 크다.

    구글·테마섹·베인&컴퍼니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내 인터넷 경제 규모는 2025년에 3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영태 기자)



    ◇ "美 여성 고용, 7월 수준 5개월 연속 나와야"

    미국 여성의 신규 고용이 7월 들어 크게 늘었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5개월 연속 같은 수준의 신규 고용이 이어져야 한다고 CNBC가 전했다.

    8일(현지시간) 매체에 따르면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94만3천명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68.8%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여성법률센터(NWLC)는 "7월 여성의 고용 증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팬데믹으로 여성들은 불균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데,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거의 5개월 연속 7월과 같은 신규 고용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NWLC는 "7월은 거의 100만개 고용이 늘어난 블록버스터급 달이었다"며 "축하할만한 일이지만, 델타 변이에 따른 마스크 규정과 여타 제한 조치 등으로 향후 몇 달간 7월과 비슷한 고용을 보일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권용욱 기자)



    ◇ 日 상장기업 4~6월 순이익 2019년 상회…제조업 견인

    일본 상장기업의 4~6월 순이익이 2019년 같은 기간의 실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기업의 4~6월 순이익은 6조8천억 엔(70조7천억 원)으로 2019년 대비 26.8% 증가했다. SMBC닛코증권이 3월 결산 기업 1천334개사 가운데 지난 5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795개사의 데이터를 집계했다.

    매출은 2019년 대비 2.8% 감소한 83조2천억 엔을,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7조 엔을 기록했다.

    자동차 업계가 글로벌 판매 회복으로 호조를 보인데다 철강, 화학 업계도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 전자 업체들은 집콕 수요와 반도체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었다.

    아사히는 여행과 레저 등을 포함한 서비스업의 경우 침체가 이어져 제조업이 전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 저명 감염병학자, 세계 어디에도 팬데믹 종식 기미 없어

    세계 인구의 극소수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점을 들어 코로나19가 종식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천연두 종식팀에서 근무했던 감염병학자인 래리 브릴리언트 박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두고 "아마도 가장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브릴리언트 박사는 다행스러운 점은 mRNA기술을 이용한 백신과 존슨앤드존슨이 만든 백신이 델타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세계 인구의 15%만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으며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접종률이 인구의 5% 미만이라고 지적했다.

    브릴리언트 박사는 "팬데믹의 끝이라기보다는 초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변이가 그만큼 오래 지속되기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200개국 이상에서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마치기 전까지는 여전히 새로운 변이가 나올 것이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처럼 영구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릴리언트 박사는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에 대한 코로나 발발 모형을 적용한 결과 뒤집힌 V자 양상을 띨 것이라고 제시했다. 급격한 감염자 증가에 이은 급격한 감소를 의미한다. 이 모형이 맞아떨어진다면 델타 변이가 감염후보군을 고갈시킬 만큼 빠르게 확산한다는 의미가 된다. (남승표 기자)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