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반락…레벨 부담·에셋 출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의 출회 등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1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4.9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2.6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하락한 1.55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하락한 0.5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거래됐다.
다음날 지준일을 앞두고 초단기 스와프포인트가 또 한 번 치솟았지만,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꾸준히 상승하면서 레벨 부담이 적지 않은 데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스와프가 모처럼 우위를 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초단기는 지준을 앞두고 원화를 조달하려는 수요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지준일을 앞두고 원화 경색 현상으로 초단기는 강한 흐름을 보였지만, 에셋 물량이 우위를 나타냈다"면서 "전반적으로 거래도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한 딜러는 "지준이 끝난 이후 원화 상황을 봐야 할 거 같다"면서 "금통위가 다가오고 있어서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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