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중앙은행 금리 인상 최종 수준, 이전과 비교해 낮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최고치(peak)는 이전 주기와 비교해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SG는 10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금융시장에서 중앙은행의 최종금리에 대한 트윗을 언급하며 컨센서스는 이전 주기에 비해 낮을 것이라는 데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보는 한 가지 이유는 지난해 초 이미 성장률 둔화를 목격하는 등 경제 주기가 쇠락하고 있는 가운데 팬데믹이 일시 정지를 가져왔다고 보기 때문이다.
팬데믹 대응은 심장마비 환자에게 취한 심폐소생술이었고 회복한 환자는 여전히 쇠락하는 주기에 놓여 있다.
중앙은행의 최종적인 금리가 이전보다 낮을 것으로 보는 다른 이유는 세계 각국 정부가 엄청난 계산서를 받아들고 있기 때문이다. 회복에 접어들면서 이들은 부양조치를 제거하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중국의 신용 충격에서 목격했듯 향후 몇 년간 비슷한 일이 세계 도처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SG는 예측했다. 따라서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선회하더라도 긴축 주기는 짧을 것이며 금리인상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이들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SG는 이런 전망을 바탕으로 금리인상 주기에서 달러가 수혜를 입을 것은 명확하다면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금리 인상을 먼저 예고한 캐나다달러와 뉴질랜드달러, 그리고 테이퍼링 종료 전 금리인상을 예고한 영국의 파운드가 선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전 주기에 비해 낮은 최종 금리 수준이 엔과 유로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지금은 여기에 너무 주목할 필요가 없지만 엔이 실질가치 기준으로는 지난 2015년 저점인 126엔에서 4%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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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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