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8-13 08:46:5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연고점이자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도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1.0% 올랐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줄어들며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도 1,16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보이나, 고점 인식에 따른 네고 물량과 당국 경계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6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1.20원) 대비 2.0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7.00∼1,17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외국인 주식 매도 영향에 이날도 환율은 상승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 레벨 부담은 있으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당국 물량 혹은 네고 물량이 아니라면 균형 맞추기 힘들 듯하다. 이날도 역시 외국인 순매도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61.00~1,170.00원

    ◇ B은행 딜러

    원화 펀더멘털 등을 고려해보면 1,160원대는 과한 듯하다. 커스터디 역송금 물량 등에 상승세가 가파르지만, 주식 시장의 외인 투매도 진정되는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고민스러운 레벨이지만, 당국의 개입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57.00~1,167.00원

    ◇ C은행 딜러

    미 PPI 지표 등으로 인플레와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가 지속됐다. 주식 순매도 흐름 때문에 비드도 상당하다. 환율 상승 추세는 이어지겠지만 레벨이 상당히 높아서 네고 물량이 나올 듯하다. 강보합 수준 거래 흐름 예상한다. 코로나 이슈 등을 반영해도 원화 펀더멘털은 아직 강하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160.00~1,16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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