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미국채 수익률 급락…소비자태도지수에 부진에 '화들짝'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달러화 가치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돈 미국 소비자태도지수에 급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7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785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0.412엔보다 0.627엔(0.57%)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79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352달러보다 0.00578달러(0.49%)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2.991보다 0.48% 하락한 92.542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전일대비 4bp 가량 하락한 연 1.32%에서 호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발표된 8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0.2로 전월 확정치인 81.2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예상한 81.3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소비자태도지수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기록한 저점 71.8도 밑돌며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이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평가를 큰 폭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라 팬데믹(대유행)이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이 무너진 데 따른 감정적 대응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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