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를 나타냈다.
16일 오후 1시 5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78엔(0.16%) 내린 109.43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0.02%) 내린 1.17923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오른 92.529를 가리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강하게 나타났다.
NAB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저조했던 것도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안전자산통화인 엔화와 스위스프랑(CHF)이 강세를 띠었다고 NAB는 덧붙였다.
이날 나온 지표도 엔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일본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를 상회했다.
중국 지표는 저조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대비 6.4%, 소매판매 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는 산업생산 7.8%, 소매판매 11.4% 증가였다.
1~7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는데 역시 시장예상치 11.2%에 못 미쳤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35% 내린 0.734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14% 내린 0.7027달러를 가리켰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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