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8.3…월가 예상 대폭 하회(상보)
  • 일시 : 2021-08-16 22:02:19
  •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8.3…월가 예상 대폭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뉴욕주의 8월 제조업 활동이 지난달 최고점을 찍은 후 급격히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18.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지수가 43.0으로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양상이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9.0에 큰 폭으로 못미쳤다.

    지수는 0(제로)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에 비해 8월에는 주요 지수들이 대부분 하락했지만 증가세는 이어졌다.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33.2에서 14.8로 하락했다.

    출하지수는 4.4로 전월 43.8에서 급락해 소폭 증가에 그쳤다.

    배송시간 지수는 28.3으로 전월 20.2에서 더 상승해 미충족 주문이 늘었다.

    고용지수는 전월 20.6에서 12.8로 하락했다.

    물가 지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가격 수용지수는 46.0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가격지불지수는 76.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6개월 후 경기 기대를 보여주는 일반 기업환경지수는 46.5로 전월 39.5보다 크게 올랐다.

    뉴욕 연은은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은 계속 증가했지만 지난달 최고치를 기록한 속도에 비해 현저하게 둔화됐다"며 "다만, 기업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고용과 물가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보면서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낙관했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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