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산업생산 전월比 0.9%↑…예상치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7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일(현지시간) 7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5% 증가였다.
6월 산업생산은 기존 0.4% 증가에서 0.2% 증가로 하향 수정됐다.
연초 이후 미국의 산업생산은 1월에 1.1% 증가한 이후 2월과 3월에 2% 내외의 증감을 보이다 4월 들어 0.1%, 5월에 0.7% 수준을 보였다.
7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공장 생산량 증가의 절반 정도는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11.2% 증가한 영향이 컸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7월 가동중단을 줄이거나 취소했기 때문이다.
채굴과 유틸리티 생산은 각각 2.1% 감소 1.2% 증가했다.
제조업 부문 설비가동률은 76.1%로 전월 75.4%보다 0.7% 높아졌다.
7월 산업부문 설비가동률은 76.1% 수준으로 올랐지만, 장기(1972~2020년) 평균보다 3.5%포인트 낮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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