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8-18 08:45:5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환율은 이날도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의 강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주식 투매에 따른 역송금 부담이 이어지며 환율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상황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분기 배당도 예정된 만큼 역송금 수요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6거래일 동안 달러-원 환율이 34원 이상 치솟은 데 대한 조정 심리가 발동할 수도 있다.

    달러-원 환율의 급등을 야기한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잦아드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77.9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6.30원) 대비 1.1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4.00∼1,18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지표가 부진했고, 중국 지표 부진 등으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듯하다. 수급상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 관련 역송금 수요도 있다. 역송금 수요가 일부 소화됐는지가 관건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이 셀 것으로 본다. 증시 외국인 순매도세도 이어질 것 같아서, 1,180원 상향 시도가 나올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2.00원

    ◇ B은행 딜러

    아시아 지역에 람다 변이 유입 우려와 FOMC 발표를 앞두고 환율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국인 증시 매도세가 이미 너무 많이 나와서 추가적 매도 압력은 완화될 듯하다. 1,180원 위로 가기는 조금 눈치보기가 있을 듯 하다. 며칠째 변동성이 커서 1,180원에서 상단을 확인하고 쉬어가는 분위기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0.00원

    ◇ C은행 딜러

    1,180원이 뚫릴지가 관건인데, 외국인 주식 매도세를 봐야할 듯하다. 최근 장이 얇아서 1,180원이 뚫리면 큰 폭으로 오버슈팅 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배당 이슈가 있어서 물량이 나온다면 커스터디발 상승세가 이어질 듯하다. 환율 상승세에도 네고가 많지 않고, 당국 개입도 적극적이지 않은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5.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