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준금리 0.25%에서 동결…팬데믹 조치 고려(상보)
뉴질랜드달러, 기준금리 발표에 급락 뒤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0.25%에서 동결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NZ는 이날 열린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이는 팬데믹 제한조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올해 12월 0.6%, 내년 12월 1.6%, 2024년 3월 2.1%를 제시했다.
RBNZ는 뉴질랜드 경제가 현재 수준의 통화부양책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학교와 대부분의 사업장을 폐쇄하는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이 조치는 오클랜드, 코로만델 지역 등 대도시에서는 7일 동안, 그 외 지역에서는 3일 동안 유지된다.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경제학자들은 RBNZ가 이번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뉴질랜드달러는 RBNZ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전장 대비 0.39% 오른 0.6943달러까지 상승하다 기준금리 동결 발표 뒤 0.71% 내린 0.6867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회복해 11시 28분 현재 전장 대비 0.17% 오른 0.6926달러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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