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원화, 외국인 주식 투자자 비중 축소에 예상 못 한 손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ING는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이 한국에 대한 국가 비중을 줄이면서 원화가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ING는 17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포트폴리오 동향 자료를 언급하며 주식 투자자들이 지난주 한국 주식시장에서 60억 달러(약 7조140억 원)를 팔아치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글로벌 경제 성장세에서 원화가 변동성이 큰 통화가 된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원화가 올해 여름 힘겨운 시기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ING는 또, 원화가 위안화로부터 큰 이익을 보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전체적인 위험을 판단하기 위한 중요 지표로 달러-위안화(CNY) 기준을 달러당 6.50위안으로 제시했다.
ING는 달러-위안 환율이 6.50위안 위로 급격하게 오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ZAR), 멕시코페소화(MXN), 원화(KRW) 등 변동성이 큰 신흥시장 통화에 타격을 주고 선진시장에서는 상품 통화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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