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에도 强달러에 상승폭 확대…9.10원↑
  • 일시 : 2021-08-19 13:51:02
  • [서환] 당국 경계에도 强달러에 상승폭 확대…9.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당국 경계에도 달러화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지속에 1,177원대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8분 현재 전일보다 9.10원 오른 1,177.10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내 테이퍼링 전망이 기정 사실화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93.4선으로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에 유로-달러 환율은 1.16달러대 중후반으로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50위안대로 상승했다.

    주요통화 움직임이 달러-원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 지수는 다시 하락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수급상 네고물량이 간간이 나오고 있지만, 삼성전자 배당금 관련 물량과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역송금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외국인이 주식을 계속 팔고, 위안화 환율도 계속 오르면서 동조하는 분위기"라며 "어제 환율이 많이 빠진 점도 영향이 있는 듯한데 아직은 당국이 두고 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추세라면 1,180원까지 다시 상단을 열어놔야 할 것 같은데 당국이 어떻게 나올지 살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10엔 상승한 110.173엔, 유로-달러환율은 0.00349달러 내린 1.1675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8.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1.04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