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인덱스, 테이퍼링 전망에 작년 11월 이후 최고
  • 일시 : 2021-08-19 14:48:35
  • [도쿄환시] 달러인덱스, 테이퍼링 전망에 작년 11월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다수 연준 참석자들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의지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됐다.

    19일 오후 2시 2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11엔(0.37%) 오른 110.17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50달러(0.30%) 내린 1.16757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 오른 93.441을 나타냈다.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간밤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테이퍼링 의지가 확인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IG는 의사록을 참고할 때 6월 이후 달러의 단기 상승세가 살아있다면서 고점과 저점 모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테이퍼링 종료 시점이 달러 강세의 순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크레디트 아그리콜은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은 올해 연말 테이퍼링 시작과 내년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사했다면서 이는 달러의 고수익 안전통화 면모를 돋보이게 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35달러(0.48%) 내린 0.7194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32달러(0.47%) 내린 0.6845달러를 가리켰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164위안(0.25%) 오른 6.5004위안을 나타냈다.

    호주통계청은 이날 호주의 7월 실업률이 4.6%로 9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시장예상치 5.0%를 밑도는 양호한 실적이었다.

    다만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봉쇄조치 연장 등을 들어 실업률 하락세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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