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9%↑…월가 예상 상회(상보)
  • 일시 : 2021-08-19 23:45:55
  • 美 7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0.9%↑…월가 예상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지난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델타 변이 확산에도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콘퍼런스보드는 19일(현지시간)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9% 상승한 116.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수 상승폭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7%를 웃돌았다.

    선행지수는 지난 3월 1.4%, 4월에 1.3%, 5월에 1.2% 올라 3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하다 6월 들어 상승 폭이 둔화했고, 7월에도 상승폭은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6월 선행지수는 기존 0.7%대로 유지됐다.

    7월 동행지수는 전월보다 0.6% 상승했다. 6월에는 0.4%, 5월에는 0.1% 상승했다.

    7월 후행지수는 0.6%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 이사는 "델타 변이 또는 인플레이션 상승 공포가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지만 경기선행지수의 전반적인 상승세는 하반기 강력한 경제성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선행지수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 제조업체 신규 수주, 민간주택 신규허가, 주가, 소비자기대치 등 10개 항목을 기초로 추산한다.

    콘퍼런스보드는 이 같은 수치에 기반해 미국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6.0%에 도달하고, 2022년에는 4.0%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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