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적도원칙 가입…ESG 경영 강화
  • 일시 : 2021-08-20 10:48:44
  • 우리은행, 적도원칙 가입…ESG 경영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적도원칙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나 인권침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자발적 협약이다. 현재 37개국의 118개 금융기관이 참여 중이다.

    적도원칙의 적용대상은 미국 달러화 1천만달러 이상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5천만달러 이상 기업대출 등으로, 적도원칙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적도원칙 준수 여부 심사를 거쳐 부합되는 경우에만 금융지원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신속한 적도원칙 가입을 위해 전행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도원칙 이행 프로세스를 구축해왔다. 향후 대규모 PF 등 금융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 확립은 물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쟁력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약 9천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으며 ESG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ESG 혁신기업대출' 등을 출시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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