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결국 1,180원대 터치…지난해 9월 이후 처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개월 만에 1,180원선을 터치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46분께 전일대비 3.80원 상승한 1,180.00원까지 올랐다.
1,180원을 잠시 터치한 후 1,170원대 후반대로 내려섰지만, 여전히 상승 탄력이 남아 있는 모습이다.
환율이 1,18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약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1,170원대 초반 레벨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 장중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심리가 심화하며 코스피가 부진하고 외국인의 순매도 폭이 커지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3,100선을 내주고 장중 3,070선으로 내려섰다. 외국인은 1천500억 원에 가까운 순매도세를 보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아시아시장의 장중 주가 낙폭 확대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재개됐다"며 "이에 환시에서도 역외 비드를 중심으로 달러-원 환율이 반등했고, 네고 유입 여부를 확인하며 장중 고점 탐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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