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내달 예정된 테이퍼링 중단할 수도"
  • 일시 : 2021-08-20 15:09:42
  • "RBA, 내달 예정된 테이퍼링 중단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달 예정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다우존스가 20일 전망했다.

    앞서 RBA는 9월부터 채권매입 프로그램 규모를 매주 50억 호주달러에서 40억 호주달러로 줄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우존스는 뉴사우스웨일즈와 같은 주요 지역에서 장기간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호주 은행들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약 1.5%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GDP 성장률이 4%에 근접할 것이라고 본 RBA의 시각과 큰 차이를 보인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봉쇄 기간이 길어진다며 올해 GDP 성장률이 1.4%에 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봉쇄 조치가 끝나도 경제가 다시 회복될지 의문이라며 "RBA가 9월 테이퍼링 계획을 중단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경제 불확실성에 호주달러는 작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후 2시 50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2% 내린 0.7129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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