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델타 변이에 의사록 기조 바뀔지가 관건"
  • 일시 : 2021-08-23 10:34:16
  • "잭슨홀, 델타 변이에 의사록 기조 바뀔지가 관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잭슨홀 심포지엄에 대해 델타 변이 확산세가 기존의 당국 스탠스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헤네시 펀드의 조시 웨인 매니저는 이번 잭슨홀 심포지엄과 관련, "투자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당국이 움직일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신호를 찾고 싶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린겐 BMO 캐피털마켓츠 금리 전략 헤드는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대한 주목도를 고조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은 분명한 테이퍼링 시기에 대해 찾고 있었고, 그중 상당 부분은 7월 의사록에 나왔다"면서도 "이제는 최근의 코로나19 우려로 당국이 테이퍼링 발표를 언제로 의미 있게 고려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번 심포지엄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적지 않다.

    옵션메트릭스의 가렛 디시모네 리서치 헤드는 "이번 잭슨홀 결과와 관련 투자자가 주가의 큰 변동성을 대비하고 있다는 옵션 시장 조짐은 없다"며 "이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이벤트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