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달러 재탈환…3개월내 최고
  • 일시 : 2021-08-23 13:53:26
  • 비트코인 5만달러 재탈환…3개월내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에서 50,000달러 선을 재탈환했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10시 40분 비트코인 가격은 50,000달러 위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4월 64,000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6월과 7월 폭락해 30,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중국 규제당국의 비트코인 채굴장 폐쇄 등 규제가 원인이었다.

    비트코인은 7월 중순 이후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코인베이스가 5억달러어치 암호화폐를 매입했다는 것과 이익의 10%를 암호화폐 자산에 할당하겠다고 밝혔다.

    페이팔은 영국에서 사람들이 디지털 통화를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 오른 3,302.59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루노의 사업개발 헤드인 비제이 아야르에 따르면 지난 4월 고점에서 50%가량 내린 29,000달러~30,000달러 사이에서 구매가 집중됐다.

    아야르 헤드는 "이 가격대에서, 많은 대형 거래인들이 이익을 봤다"며 비트코인 움직임이 "다시 전고점을 시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1천4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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