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경제 3분기에도 강한 확장세…물가 상승세는 내년 초 안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독일 경제가 3분기에도 강한 확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분데스방크가 이날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은 독일의 경제 성장세가 이전 3개월간 기록한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강한 확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요인으로는 봉쇄 조치의 완화로 그에 따른 영향이 전분기보다 이번 분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 식당, 여행 서비스, 소매점 등 팬데믹으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던 서비스 부문이 봉쇄 조치의 완화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중간재와 원자재의 공급 병목현상이 적어도 2분기만큼 크게 악화하고 있지 않다는 초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분데스방크는 독일의 국내총생산(GDP)가 3분기에 팬데믹 이전 수준에 이미 도달했는지, 아니면 4분기에 도달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며 펜데믹으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 충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일례로 델타 변이와 백신 접종의 둔화가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이는 3분기보다는 4분기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상반기에 예상보다 더 낮아진 성장률을 고려할 때 현재 상황에서는 6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올해 평균 성장률이 약간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독일의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올해 내내 계속될 것이라며 연말까지 4~5%의 상승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초에는 눈에 띄게 인플레이션이 다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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