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전면 승인
  • 일시 : 2021-08-23 23:16:16
  • 美 FDA,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전면 승인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면 승인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전면 승인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이다.

    화이자 백신이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을 허가 받은 지 8개월 만이다. 화이자 백신은 긴급사용 승인 이후 2억400만 도스 이상이 접종됐다.

    이번 백신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12세 이상에 대한 백신 전면 승인은 6개월간의 안전성 결과가 수집되는 대로 곧바로 신청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면 승인은 화이자가 승인 절차를 시작한 지 4개월도 안 돼 이뤄졌다. 통상 FDA 전면 승인을 위한 검토에 10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예상보다 빨리 승인이 이뤄진 셈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은 모더나 백신과 마찬가지로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백신으로 이번 전면 승인은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FDA는 앞서 미국 노동절인 9월 6일을 화이자 백신 전면 승인의 비공식 데드라인으로 정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은 미국 정부가 9월 20일 주간부터 모든 미국인에게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이번 승인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국인들의 백신 접종이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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