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8월 PMI, 브렉시트의 경기 회복 억제 시사해"
  • 일시 : 2021-08-24 09:24:29
  • "영국 8월 PMI, 브렉시트의 경기 회복 억제 시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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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브렉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영국 경제의 회복을 저지하고 하반기 성장 둔화를 촉발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런 분석은 영국의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 직후 나온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판테온 매크로 이코노믹스의 사무엘 톰스 영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상품 수출 수주는 8개월 연속 유로존보다 상당히 느리게 성장해 브렉시트가 경기 회복을 방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들이 이전의 몇 개월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경제가 올 2분기 강한 반등을 보인 이후 훨씬 더 느린 기어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이 영란은행(BOE)에 내년 초 금리 인상 결정 과정에서 작은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IHS마킷/영국구매협회(CIPS)에 따르면 영국의 8월 합성 PMI 예비치는 55.3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9.0을 예상했었다. 지난 7월 합성 PMI는 59.2였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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