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힘을 받은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환시 불안을 야기한 외인 매도 흐름이 진정되면 환율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도 최근의 강세에서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달러-원 환율은 위험 선호 심리와 달러화 약세 등에 1,16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한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64.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5.60원) 대비 1.7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0.00∼1,17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환율 상단에서는 꾸준히 오퍼 물량이 나온 것 같다. 역외 비드가 아직 있고, 시장의 비디쉬한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졌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롱 플레이 의지가 조금 꺾였다. 환율은 상단이 눌리고 하단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뉴욕 증시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국내 증시 호조도 예상된다. 결국 코스피가 지지받고 올라오느냐의 싸움이다. 1,160원대 초중반 하단 지지 흐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60.00~1,167.00원
◇ B은행 딜러
분위기 자체는 달러 약세 쪽이다. 약보합세를 예상한다. 1,160원대 초중반 등락할 것 같다. 저가 인식이 있어서, 결제 수요도 나올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60.00~1,166.00원
◇ C은행 딜러
전일과 같이 하락 우위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금통위를 앞두고 큰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 시장 상황은 금리 인상 쪽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이는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61.00~1,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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