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선호 심리에 하락 출발, 금통위 대기…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 선호 심리 속 하락 출발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 하락한 1,166.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65.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6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위험 통화인 원화는 강세 압력을 받았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3,15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소폭 순매수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열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금리 인상과 동결 사이에서 시장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금통위 결과에 따라 환율도 방향성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테이퍼링을 늦출 수 있다는 기대감 속 소폭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화 지수는 92.8선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하락 출발했으나, 금통위를 앞두고 대기 모드에 진입한 분위기"라며 "금리 결정과 총재 발언과 시각 등에 따라 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0엔 상승한 110.0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1달러 내린 1.176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9.7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0.17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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