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위험 선호 심리가 훼손되면서 달러화가 소폭 강세 흐름을 받은 가운데 환율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 테러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는 상황이다.
다만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이벤트를 확인하자는 심리에 변동성은 제한될 수 있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커스터디 바이, 결제, 셀 등이 대거 출회한 가운데 수급 요인도 주목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71.3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0.50원) 대비 0.3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5.00∼1,1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잭슨홀 심포지엄이 임박한 가운데 하루 더 기다렸다가 이벤트를 확인하고 움직이자는 심리가 있을 것 같다. 결국 달러화 방향을 따라가는 흐름이니, 이벤트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 한편 전일 시장에서는 결제와 역송금 수요 등 실수급이 꽤 나온 것 같은데 이날도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아프가니스탄 테러는 안전 선호 심리를 강화하겠으나 강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작용하지는 않을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3.00원
◇ B은행 딜러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듯하다. 또, 전일 활발히 나온 결제 수요가 이날도 유입될 수 있다.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예상한다. 다만, 빅 이벤트인 잭슨홀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
예상 레인지: 1,170.00~1,175.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훼손되면서 달러화가 강세 국면을 연출했다. 1,170원대 중심으로 등락 예상한다. 잭슨홀을 앞두고 움직임이 크지는 않겠지만, 월말인 만큼 수급 요인도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70.00~1,175.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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