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 출발…3.50원↑
  • 일시 : 2021-08-27 09:30:18
  • [서환]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 출발…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안전 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3.50원 상승한 1,17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0.50원 오른 1,171.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70원대 초반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폭탄 테러로 글로벌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화 지수는 아시아 장에서 93.08선에서 움직였다.

    전일부터 환율을 끌어올린 위안화 약세 국면도 계속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85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투자 심리 위축 속 코스피 등 아시아 주요 주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했다.

    다만,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환율의 변동성이 크지는 않다.

    장 초반 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달러-원 환율에는 상방 압력이 계속 작용하는 것 같다"며 "위안화도 약세고, 코스피도 부진하면서 환율이 1,170원대에 안착했는데 상승 흐름이 계속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6엔 하락한 109.9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4달러 내린 1.174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7.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0.86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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