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다.
27일 오후 2시 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1엔(0.10%) 내린 109.93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96달러(0.08%) 오른 1.17626달러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각각 0.03% 오른 0.7238달러와 0.24% 내린 0.6939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내린 92.985를 가리켰다.
간밤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이날 오전 강세를 띠던 달러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고 약세로 전환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으며 9월 테이퍼링 공식 발표에 대한 의견을 유지한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외에도 잭슨홀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캔자시스티 연은의 에스더 조지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등이 매파적 발언을 제시했다.
DBS는 이날 오전 주요 10개국 통화와 아시아 통화들이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레인지 장세를 보였다면서 엔화,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 태국 바트, 말레이시아 링깃, 필리핀 페소 등이 달러 숏 커버링에 약세를 띨 수 있다고 분석했다.
DBS는 시장참가자들이 잭슨홀 회의를 이벤트가 아니라고 털어버리는 데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이날 도쿄도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0.2% 하락이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7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15개월 연속 증가지만 전월치 20%에서 증가폭이 줄어드는 등 회복세 둔화를 보여줬다.
호주 통계청은 7월 소매판매 예비치가 계절조정기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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