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테이퍼링 경계에 약세
  • 일시 : 2021-08-27 15:17:35
  • [도쿄증시-마감] 美 테이퍼링 경계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밤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한 경계감이 고조되면서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01.15포인트(0.36%) 내린 27,641.14에,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6.58포인트(0.34%) 내린 1,928.77에 장을 마쳤다.

    교도통신은 간밤 일부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통화 완화 정책이 앞당겨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락세는 석유 및 석탄, 고무 관련 주에서 두드러졌다.

    SMBC신탁은행의 야마구치 마사히로 투자연구실장은 "투자자들이 테이퍼링 시기와 속도를 가늠하기 위해 잭슨홀 심포지엄에 집중하고 있다"며 "연준 매파들의 테이퍼링 압박 발언이 시장을 짓눌렀다"고 진단했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비상사태 발령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도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11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화상 연설을 대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 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9.986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 증시 마감 무렵에는 109.982엔이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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