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잭슨홀 파월 연설 촉각
  • 일시 : 2021-08-27 16:41:07
  • FX스와프, 보합…잭슨홀 파월 연설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거래일 수준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8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2.4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 1.30원, 1개월물은 0.55원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거래됐다.

    파월 의장이 이날 밤 내놓을 테이퍼링 관련 언급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조기 테이퍼링에 대한 부담이 다소 줄어드는 듯했지만,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복수의 연준 인사들이 테이퍼링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에서의 거래도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등 관망 흐름이 나타났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IRS 금리가 오르긴 했지만, 잭슨홀을 앞두고 있어서 스와프는 이를 다 반영하는 흐름은 아니었다"면서 "잭슨홀을 확인해야 움직임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잭슨홀 이후 유동성 긴축 우려가 부상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와프포인트도 상승할 수 있지만, 1년 등 장기물 위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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