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 총재 "고용시장 필요한 진전 기준에 근접"(상보)
2022년말에 첫 금리 인상 선호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가 상당한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고용시장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기 위해 필요한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CNBC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물가는 물론 고용 관련 기준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이 시장에 혼란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테이퍼링을 일단 시작하면 이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지금과 같은 높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 같다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저임금 소득자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회복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스틱 총재는 연방기금금리 인상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채권 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 과정은 별도의 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은 2022년 말이 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 내 매파 위원으로 통하는 보스틱 총재는 그동안 테이퍼링을 10~12월에 시작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해왔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고용이 계속 강하다면 테이퍼링을 10월에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일단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끝내는 것을 선호한다면 내년 1분기에 끝내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10월에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나 이를 8개월에 걸쳐 시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는 내년 5월에 끝내는 것을 의미한다.
조만간 테이퍼링을 시작하자고 주장하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내년 3월 말까지 테이퍼링을 끝마쳐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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